안유진, 촬영장 공주 대접에 “부끄럽지만 좋아요”

김지우 기자 입력 2023. 1. 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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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28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ANYUJIN x CLIO BEHIND’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안유진은 뷰티 브랜드 화보 촬영을 위해 나섰다.

본격적인 촬영 시작 전 ‘주접멘트’가 가득한 현수막과 정성스레 꾸민 간식, 케이크, 풍선들이 안유진을 반겼다. 안유진이 등장하자 브랜드 관계자들은 커다란 꽃다발과 촬영용 슬리퍼까지 선물했다.

안유진이 선물을 받아들자 스태프들은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손뼉을 쳤고, 안유진은 “감사합니다”라며 화답했다.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진 촬영에서도 스태프들의 환호와 박수는 계속됐다. 안유진이 눈을 깜빡이기만 해도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안유진은 쑥스러워하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스태프들의 환호에 보답이라도 하듯 안유진은 다채로운 끼를 발산했다.

안유진은 “조금 부끄럽긴 한데 좋아요. 처음 현장에 도착했을 때부터 느꼈지만 진짜 대박이에요. 현장 분위기가 진짜 좋아요. 덕분에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촬영을 마친 안유진은 “네 개의 컷을 찍었는데 넷 다 너무 맘에 들어서 빨리 공개됐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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