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기상악화'로 인천-LA 항공편 하루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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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의 인천-로스앤젤레스(LA) 항공편이 기상악화를 이유로 하루 넘게 지연됐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당초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에어프레미아의 LA행 항공기가 이날까지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러시아에서 부는 태풍 때문에 기상악화로 출발이 지연됐다"며 "허가받은 항로로 운항이 불가능해 출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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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세현 이형진 기자 = 에어프레미아의 인천-로스앤젤레스(LA) 항공편이 기상악화를 이유로 하루 넘게 지연됐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당초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에어프레미아의 LA행 항공기가 이날까지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러시아에서 부는 태풍 때문에 기상악화로 출발이 지연됐다"며 "허가받은 항로로 운항이 불가능해 출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항공편은 29일 오후 1시35분 출발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후 10시30분으로 밀렸다가 다시 출발이 연기됐다.
운항 정상화 시기는 기상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환불 및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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