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시선ZIP. 김남길 편' 오픈…인터뷰→작품 명장면 심층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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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배우 김남길의 기획전 '시선 ZIP. 김남길 편'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심층 탐구한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시선ZIP.'은 두 번째 인물인 배우 김남길을 주제로 그의 관심과 시선을 깊이 조명하고자 했다"면서, "'시선ZIP.'이 콘텐츠 대홍수의 시대에 단순 큐레이션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기획전으로서 이용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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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티빙이 배우 김남길의 기획전 '시선 ZIP. 김남길 편'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심층 탐구한다.
'시선ZIP.'은 티빙이 새롭게 선보인 배우 인물기획전으로, 지난해 배우 신하균의 '시선 ZIP.'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두 번째로 마련한 '시선ZIP. 김남길 편' 페이지는 김남길의 궤적과 그를 향한 시선들을 총망라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김남길의 작품관을 알 수 있는 역대 인터뷰부터 동료 배우와 감독의 찬사, 그리고 김남길과 티빙 유저들이 직접 꼽은 명장면까지 다채롭게 아카이빙했다.
특히, 김남길의 시선으로 '보는' 모든 것들을 따라가는 '시선ZIP.' 인터뷰 영상에서는 지난달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 대한 그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다.
김남길은 '시선ZIP.'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서 캐릭터를 고를 때 인물 자체에 매력 있으면 스토리보다 우선순위로 두는 경우도 있지만 '아일랜드'는 캐릭터와 스토리 모두 딱 맞닿아 있는 작품"이라며 이 작품을 선택한 포인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일랜드'를 비롯한 김남길의 출연작 총 9편을 감상할 수 있다. 제 68회 칸 영화제 초청작 '무뢰한', 제 51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배출한 '해적', 제 9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배출한 '살인자의 기억법' 등 주요 작품들이 포함됐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시선ZIP.'은 두 번째 인물인 배우 김남길을 주제로 그의 관심과 시선을 깊이 조명하고자 했다"면서, "'시선ZIP.'이 콘텐츠 대홍수의 시대에 단순 큐레이션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기획전으로서 이용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선 ZIP. 김남길 편'은 오는 3월 10일까지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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