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하다 잠들었는데 눈 떠보니 외국…무슨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숨바꼭질하다가 외국 간 소년'입니다. 오!>
컨테이너 문을 열자 한 소년이 조심스레 모습을 드러냅니다.
말레이시아 항만 직원들이 컨테이너 하역 작업 중 사람 소리가 들린다며 경찰에 신고한 건데요.
컨테이너 안에서 엿새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소년은 발열과 심한 탈수 증상을 보여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숨바꼭질하다가 외국 간 소년'입니다.
컨테이너 문을 열자 한 소년이 조심스레 모습을 드러냅니다.
방글라데시의 열다섯 살 소년인데요.
숨바꼭질 놀이를 하면서 컨테이너에 들어갔다가 3,200km 떨어진 말레이시아 항구에서 엿새 만에 발견됐습니다.
말레이시아 항만 직원들이 컨테이너 하역 작업 중 사람 소리가 들린다며 경찰에 신고한 건데요.
컨테이너 안에서 엿새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소년은 발열과 심한 탈수 증상을 보여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처음엔 인신매매를 의심했지만 범죄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고요.
치료가 끝나면 방글라데시로 송환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이래서 애들은 한시도 눈을 떼선 안 된다" "아이도 무서웠겠지만 부모는 얼마나 속이 탔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Mike Rotchburns, Avia.Pro)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송중기 영국인 부인, 유아복 매장서 포착…“한국 온 어머니와 출산 준비”
- 던, 그루비룸 설립한 레이블과 전속계약…현아도 응원 댓글
- 방탄소년단 진, 군 장기자랑서 1등…포상휴가 받았다
- 악몽 같던 계부의 상습 성폭행…15년 만에 사과 요구했더니
- 둔기에 묻은 모친 피, 세제로 닦았지만…옷소매에 딱 걸렸다
- 로또 1등 3장 한 곳에서 나왔다…한 사람이 잭팟 터졌나
- 콧줄 달고 은행으로 실려 온 80대 중환자…무슨 일
- 얼굴 쑥 · 혀 날름…미 보호구역 카메라에 곰 '셀카' 수백 장 '찰칵'
- “별 없는 2030년 밤하늘, 섬뜩할 것”…천문학자의 경고
- 할머니가 어머니 됐다…강제출국 위기 12살 입양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