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인데 이렇게 심한 누수?"…'물 폭탄'에 불만 폭발

2023. 1. 30.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 아파트에 누수가 발생해 입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입주 넉 달 신축 아파트에 물 폭탄'입니다.

7개 동 700여 세대 규모로 지어진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완공돼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입주민들은 입주한 지 겨우 넉 달 된 아파트에서 이렇게 심한 누수가 발생한 게 이해 가지 않는다며 부실 공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 아파트에 누수가 발생해 입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입주 넉 달 신축 아파트에 물 폭탄'입니다.

주방 위 곳곳에서 물이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바닥은 이미 흥건한 상태인데요.


최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주민이 찍은 영상입니다.

해당 단지 1층 공동 현관문 천장에서도 물이 쏟아져 물바다가 됐는데요.


7개 동 700여 세대 규모로 지어진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완공돼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시공사 측은 "소방 관련 스프링클러 배관이 영하 날씨에 장기간 노출돼 동파된 것 같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입주민들은 입주한 지 겨우 넉 달 된 아파트에서 이렇게 심한 누수가 발생한 게 이해 가지 않는다며 부실 공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건설사가 폭포 시공업체인가?" "어찌 이런 일이 거주자분 힘드시겠어요" "30년 된 아파트도 멀쩡한데 이게 무슨 새 아파트" 등 황당한 반응을 이어갔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John Smith)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