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낮에는 영상권…동쪽 대기 건조, 화재 유의

김규리 2023. 1. 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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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보다 추위가 덜합니다.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돌아와 오늘 한낮에 서울 영상 4.2도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창원 영하 3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7도, 부산 10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 오후부터는 강원 내륙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양은 1에서 3cm가 되겠습니다.

경기 북부에도 오후에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아직 도로에 눈이 얼어있는 곳이 많아 빙판길 조심해야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가 점점 더 메마르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와 삼척, 울산은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고 내일 오후까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다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을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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