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정점' 가릴 슈퍼볼, 오는 2월 13일 개막

이솔 2023. 1.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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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포츠를 모르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미국 스포츠 최대 행사가 펼쳐진다.

미국 미주리주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FC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켄자스 시티 치프스가 신시내티 뱅갈스를 23-20으로 가까스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펼쳐진 NFC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일방적인 '관광' 경기가 펼쳐졌다.

결승전은 오는 2월 13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애리조나주 카디널스의 홈구장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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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FL 공식 SNS, 제 57회 슈퍼볼 공식 홍보 이미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미국의 스포츠를 모르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미국 스포츠 최대 행사가 펼쳐진다.

30일(이하 한국시간) 57반쩨 우승컵에 도전할 두 팀이 가려졌다. 양대 컨퍼런스의 정상을 가리는 컨퍼런스 챔피언십에서는 AFC 최강자로 캔자스 시티 치프스가, NFC 최강자로 필라델피아 이글즈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 미주리주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FC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켄자스 시티 치프스가 신시내티 뱅갈스를 23-20으로 가까스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켄자스는 필드골 2회와 터치다운-PAT로 도합 13득점을 기록, 하프타임(2쿼터 엔드)까지 7점 앞서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후 상대의 맹공 속에서도 리드를 지켜낸 켄자스는 3점차 승리를 거두며 슈퍼볼이 펼쳐질 애리조나로 향하게 됐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펼쳐진 NFC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일방적인 '관광' 경기가 펼쳐졌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2쿼터 단 한번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킬 동안,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무려 세 번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다.

샌프란시스코가 압도적인 점수 차를 뒤집으려 분전했으나, 급해진 샌프란시스코를 쥐락펴락한 필라델피아는 후반전(3-4쿼터) 단 한점도 내주지 않고 10득점을 추가하며 31-7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은 오는 2월 13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애리조나주 카디널스의 홈구장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30일 오전 10시부터는 NFL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차권 판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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