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삼양식품·오리온·하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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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간편식 신제품 '바질크림불닭우동'을 출시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간편식 신제품 '바질크림불닭우동'을 출시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바질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맛과 면 타입 모두 기존 불닭브랜드 제품과 차별화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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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간편식 신제품 '바질크림불닭우동'을 출시했다. 오리온은 밀크 풍미의 티푸드 비스킷 신제품 '마리비스킷'을 출시했다. 하림은 '무항생제 로스트 닭다리'를 출시하고 롯데마트 즉석조리 식품 코너 델리에서 판매한다.
◆ 삼양식품, '바질크림불닭우동'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간편식 신제품 '바질크림불닭우동'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불닭의 매운맛에 바질과 버터와 크림 성분, 우동면을 접목한 제품이다. 맵기는 까르보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온 보관과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바질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맛과 면 타입 모두 기존 불닭브랜드 제품과 차별화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오리온, '마리비스킷' 출시
오리온은 밀크 풍미의 티푸드 비스킷 신제품 '마리비스킷'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19세기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푸드 비스킷을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스킷 속 생크림과 우유의 최적 비율을 적용해 밀크 풍미를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굽는 시간을 단계별로 조절해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게 녹아드는 식감을 구현해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한 밀크 풍미와 독특한 식감으로 홈카페족을 위한 티푸드는 물론 사무실에서 가볍게 즐기는 탕비실 간식으로도 제격"이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제품들로 비스킷 카테고리 내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하림, 롯데마트와 함께 '무항생제 로스트 닭다리' 출시
하림은 '무항생제 로스트 닭다리'를 출시하고 롯데마트 즉석조리 식품 코너 델리에서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닭다리와 허벅지살로 이뤄진 통다리를 양념해 오븐에 구워냈다. 통다리 3조각과 머스타드 디핑소스로 구성됐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송파점 등 일부 지점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추후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을 손질 후, 영하 35℃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한 '하림 무항생제 IFF 통다리'를 사용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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