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하수 수질 '이상무'…60개 지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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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분뇨처리장 등 지하수 오염우려지역을 조사한 결과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전북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2차례에 걸쳐 도내 60개 지점 지하수 오염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수질 조사를 했다.
조사 항목은 일반오염물질(총대장균군 등 4종)과 특정유해물질(중금속 5종·유기화학물 15종)이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올해도 도내 지하수가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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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지역 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분뇨처리장 등 지하수 오염우려지역을 조사한 결과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전북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2차례에 걸쳐 도내 60개 지점 지하수 오염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수질 조사를 했다.
조사 항목은 일반오염물질(총대장균군 등 4종)과 특정유해물질(중금속 5종·유기화학물 15종)이다.
결과는 모두 기준 이내였다.
총대장균군은 생활용(비음용수)은 모두 기준치 5000군수/100㎖를 넘지 않았다.
질산성질소는 생활용과 농업용에서 각각 0.1∼19㎎/ℓ, 0.2∼11.6㎎/ℓ로 나타나 기준치 이하 양호한 수준이었다.
중금속 5종과 유기화학물 7종은 아예 검출되지 않았다고 전북환경청은 전했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올해도 도내 지하수가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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