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 변화시키고, 그 힘으로 한국을 바꾸는 일에 앞장”

“자기가 하는 수고에서 보람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것 없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일에서 제 스스로 보람을 느끼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처)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일에서 제 스스로 보람을 느끼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오늘 아침의 묵상'이란 글에서 "자기가 하는 수고에서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것,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많이 어렵다. 새해에도 위기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힘들지 않은 적이 없었다. 이를 딛고 일어서서 새롭게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수고라 굳게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