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 “청바지 거꾸로 입는 의상, 美 힙합 그룹서 영감”
김원희 기자 2023. 1. 30. 16:36
그룹 에잇턴이 독특한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해민은 3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미니 앨범 ‘8턴라이즈’ 발매 쇼케이스에서 “처음에 청바지의 앞뒤를 거꾸로 입는다는 소식 듣고 ‘뭐지?’ 했는데 옛날에 미국 힙합그룹의 영감을 받은 거라고 들어서 이해하고 그때부터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윤규는 “바지를 거꾸로 입은 이유가 틀에 박힌 규칙들을 거부하고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뜻이라고 하더라. 그게 우리 그룹의 모토와 맞아서 멋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그걸 따르면서 의미를 더 전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에잇턴의 ‘8턴라이즈’는 익숙함에 물든 세상을 깨우는 에잇턴의 첫 번째 움직임을 담아낸 앨범으로 ‘나를 나타내는 가치는 곧 나 자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틱 택(TIC TAC)’은 에잇턴만의 열정과 패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힙합 댄스곡으로 이 순간을 즐기며 나의 감정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를 담았다.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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