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원더풀 삼척컵 전국유소년축구클럽 페스티벌, 2월 3일부터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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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더풀 삼척컵 전국유소년축구클럽 페스티벌'이 2월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펼쳐진다.
삼척시가 후원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8개의 유소년축구클럽이 참가한다.
삼척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 주관 대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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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경쟁’이 아닌 ‘축제’다. 선수단과 학부모 포함 2000여명이 참가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어머니 승부차기, 드리블콘테스트 등 선수 부모가 직접 선수로 나설 수 있다.
정보규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 이사장은 “관광명소 삼척에서 연합회 첫 대회를 주최하게 된 것이 기쁘다”며 “국내 유소년축구대회의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이사장은 “유튜브 생중계, 아나운서의 현장 인터뷰, 시상식 등 프로축구의 현장 퍼포먼스를 자아내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며 “축구꿈나무들에게 동기부여와 값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선수들, 학부모, 대회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모두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삼척이 국내 유소년축구대회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2년 발족한 한국유소년축구엽합회는 한국축구가 유소년 육성에 나선지 40주년을 맞은 2023년 법인으로 전환한 뒤 새 출발했다. U-12 축구를 아우른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2020년 파산 절차를 밟아 해산한 뒤 여러 단체가 구성된 가운데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는 전국 각지에서 대회를 개회하며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여기에 자체적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선발해 해외대회에 참가하는 등 국제 교류에 힘쓰고 있다. 삼척컵에도 일본의 유소년축구클럽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그 대신 3월 양구에서 개최 예정인 대회엔 태국 유소년클럽의 참가가 확정됐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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