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콘텐츠로 배우는 해양 오염… 핑크랩터스, 바다공동체 오션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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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콘텐츠 기업 핑크랩터스와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지난 27일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은 국내·외 해양쓰레기 문제를 연구·조사하는 민간연구소로 그동안 해양쓰레기 현황조사를 해오며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홍선욱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는 "과학에 기반한 시민운동으로 축적한 해양쓰레기 데이터를 양질의 시각적인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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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콘텐츠 기업 핑크랩터스와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지난 27일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은 국내·외 해양쓰레기 문제를 연구·조사하는 민간연구소로 그동안 해양쓰레기 현황조사를 해오며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질의 해양 환경 보호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계획이다.
핑크랩터스는 과학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데이터 시각화, 교육 콘텐츠 제작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 핑크랩터스는 화산섬 제주도의 지질 자원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해양보호생물 남방큰돌고래를 주제로 한 책과 교육 콘텐츠 등을 제작·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한 프로그램 및 IT 플랫폼 개발을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홍선욱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는 “과학에 기반한 시민운동으로 축적한 해양쓰레기 데이터를 양질의 시각적인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유승민 핑크랩터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 전문 기술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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