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추첨, 대구서도 가능… 부동산원, 대구 전산추첨실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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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 추첨 업무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대구에서도 전산추첨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동구 신서동 소재 본사에 별도 추첨실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주택청약 전산추첨실 추가 운영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공급하는 일반 사업주체 뿐 아니라 조합 동·호수 추첨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수도권 조합 관계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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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 추첨 업무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대구에서도 전산추첨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업무수행기관으로, 2020년 2월 청약홈 오픈 이후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분양, 청약 접수, 당첨자 선정·발표 등 청약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당첨자 선정을 위한 추첨실이 서울에만 위치하고 있어, 사업주체의 소재지가 비수도권인 경우 거리적·시간적 제약이 있었다.
이에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동구 신서동 소재 본사에 별도 추첨실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부동산원 청약운영 담당자는 청약 추첨일 한 주 전에 사업주체가 서울과 대구 중 추첨실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하고, 사업주체는 희망 지역을 선택해 입회할 수 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주택청약 전산추첨실 추가 운영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공급하는 일반 사업주체 뿐 아니라 조합 동·호수 추첨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수도권 조합 관계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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