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가리비 한개 9000원…홍콩 외식 물가에 “비싸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1. 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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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전 아나운서가 비싼 홍콩 외식 물가에 깜짝 놀랐다.

지난 29일 강수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홍콩 라마섬에서 점심 먹을 곳은 어디? 강수정 홍콩패키지 2탄 궁극의 홍콩 맛집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홍콩 라마섬에 위치한 해산물 식당으로 향하며 "보통 홍콩 해산물 식당에 오면 바닷가에서 먹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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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사진| 유튜브 채널 ‘강수정’
강수정 전 아나운서가 비싼 홍콩 외식 물가에 깜짝 놀랐다.

지난 29일 강수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홍콩 라마섬에서 점심 먹을 곳은 어디? 강수정 홍콩패키지 2탄 궁극의 홍콩 맛집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홍콩 라마섬에 위치한 해산물 식당으로 향하며 “보통 홍콩 해산물 식당에 오면 바닷가에서 먹는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홍콩 자주 오시는 분들은 다 해보셨을 텐데 식전에 뜨거운 차로 수저, 물컵 등 식기를 헹군다”며 시범을 보인 뒤 “사스의 영향으로 이런 습관이 생겼다. 그리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생활화됐다”고 설명했다.

음식 주문에 나선 강수정은 가리비 1개가 한화로 약 9200원이라는 직원의 말에 “비싸다”며 깜짝 놀랐다. 가리비와 함께 조개, 볶음밥, 채소볶음을 주문했다.

또 강수정은 “이런 해산물 식당에 있는 탕수육이 맛있다”며 추가 주문한 뒤 “한국 탕수육보다 훨씬 더 새콤하다”고 맛을 표현했다.

유튜브 채널 제작진 4명과 함께 식사를 마친 강수정은 총 17만 원이 적힌 계산서를 받았다. 그리고 “예상한 대로 나왔다”며 쿨하게 결제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 남편과 결혼한 뒤 홍콩에 거주하며 활동을 위해 한국을 오가고 있다. 2014년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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