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尹,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위한 천억 원 지출안 재가
YTN 입력 2023. 1. 30. 16:22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난방비 급등과 관련해 취약계층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길 바란다면서 관련 예비비 천억 원 지출 안건을 재가했습니다.
취약계층뿐 아니라,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난방비 경감방안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의 발표, 들어보겠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오늘 국무회의 당초 낼로 예정됐지만 하루 앞당겨 실시가 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에 총리 주재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 회계 일반 예비비 지출 안건이 심의 의결됐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긴급 상정된 1000억 원의 예비비 지출 안건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1시 반쯤에 재가했습니다.
유례없는 한파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국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신속하게 내려진 재가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정책적 노력을 최대한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중산층, 서민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참모들에 지시했습니다.
또 아울러 어려운 분들이 몰라서 가스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관계 부처는 철저히 안내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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