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스카우트전남연맹, 박람회 성공 개최 협약

김석훈 기자 2023. 1. 30.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이 오는 4월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에 나선다.

30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와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및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국스카우트, 정원박람회 청소년 문화 체험 등 활용

순천만정원박람회-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 업무협약체결.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이 오는 4월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에 나선다.

30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와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및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강원배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 윤동화 순천시 청소년수련원장, 박정수 전남연맹 중앙이사 등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잼버리 대회 등 국제대회와 연계 박람회장 활용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시 박람회장 활용 및 홍보지원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배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은 "2023년 잼버리대회로 순천에 방문하는 세계 각국 선수단과 한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더 나아가 지·덕·체를 고루 갖춘 멋진 젊은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시대에 정원을 통해 미래도시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도 큰 비전을 줄 수 있는 박람회”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를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광활한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 ▲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를 푸른 잔디길로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 ▲정원에서 하룻밤, 힐링과 치유의 ‘가든스테이’ ▲맨발로 건강을 챙기는 ‘어싱길’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