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은' 명승사자 명현만, 권아솔은 대화가 안 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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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은 대화가 안 되는 선수다."
30일 서울 남산 타워 갤러리K에서 '황인수 VS 명현만 VS 권아솔' 스페셜매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에 명현만은 "권아솔과 2년 정도 싸우고, 지지고, 볶고 했다. 욕을 이렇게 많이 받아 본 적이 없다. 권아솔이 복싱 룰로 남의철에게 처참하게 졌는데, 부담이 돼서 이번에는 MMA로 하게 된 것이다. 권아솔은 대화가 안되는 선수다"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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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남산 타워 갤러리K에서 ‘황인수 VS 명현만 VS 권아솔’ 스페셜매치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 입식격투기를 평정한 명현만(37)은 오는 31일 권아솔(34)과 스파링 형식으로 대결을 벌인다. 이전부터 두 선수는 트래쉬토크를 이어가며 앙금을 쌓았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권아솔은 “방송이 나에 대해 악의적이다. 나쁜 부분만 발췌해서 방송했다. 방송은 쓰레기다”라며 강하게 불만을 토했다.
이어 “스파링을 MMA로 하는 것은 나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남의철과의 경기처럼 복싱으로 했으면 여러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다. 그래서 MMA로 하게 됐다”라며 MMA로 룰을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명현만에 대해서는 “명현만 선수가 왜 착한 척을 하는 지 모르겠다. 원래대로 하면 팬들도 재미있어 할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며 개인적인 감정까지 쏟아냈다.
이에 명현만은 “권아솔과 2년 정도 싸우고, 지지고, 볶고 했다. 욕을 이렇게 많이 받아 본 적이 없다. 권아솔이 복싱 룰로 남의철에게 처참하게 졌는데, 부담이 돼서 이번에는 MMA로 하게 된 것이다. 권아솔은 대화가 안되는 선수다”라며 비난했다.
한편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와 헤비급 선수 명현만의 스페셜매치는 오는 2월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킥복싱 룰에 4분 3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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