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소년 버스요금은 100원…내달 1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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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2월 1일부터 '청소년 100원 이음버스' 운행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100원 이음버스는 만 6∼18세 청소년들이 노선과 거리와 관계없이 강진군 농어촌버스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복지 정책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데에 제약을 없애고자 했다"고 100원 버스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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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이 2월 1일부터 '청소년 100원 이음버스' 운행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100원 이음버스는 만 6∼18세 청소년들이 노선과 거리와 관계없이 강진군 농어촌버스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아동과 청소년의 교통 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군은 기존 중고생 800원, 초등생 500원의 이용요금 체계를 100원 단일요금으로 변경했다.
할인분에 대한 운수업체 손실분은 강진군에서 지급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복지 정책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데에 제약을 없애고자 했다"고 100원 버스 취지를 설명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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