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에너지솔루션본부장에 박희장 전 남동발전처장 영입

이소은 기자 2023. 1. 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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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리뉴어블(Renewable) 에너지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박희장 전 한국남동발전 그린뉴딜사업처장을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1991년 한전에 입사해 2000년 한국남동발전으로 자리를 옮긴 후 약 20년 이상 신재생사업부장, 분당발전본부 계측제어부장, 신재생총괄실장, 그린뉴딜사업처장 등을 역임한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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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 박희장 본부장. /사진제공=한양

한양이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리뉴어블(Renewable) 에너지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박희장 전 한국남동발전 그린뉴딜사업처장을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1991년 한전에 입사해 2000년 한국남동발전으로 자리를 옮긴 후 약 20년 이상 신재생사업부장, 분당발전본부 계측제어부장, 신재생총괄실장, 그린뉴딜사업처장 등을 역임한 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전문가다.

한양은 박 본부장 영입을 통해 간월호, 해창만 등 육상 및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물론,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허브터미널' 구축을 위한 부동지구 태양광발전단지 개발 속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풍력발전 사업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사업 분야에서 개발, EPC(설계-구매-시공), 운영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양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부문을 리뉴어블에너지솔루션본부·에코(ECO)에너지솔루션본부, 에너지인프라사업본부 등 3개 본부로 개편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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