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회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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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이 내달 16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이클 리, 박기영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해 세계적인 뮤지컬배우로 활동중인 마이클 리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 TV프로그램에서 최고의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기영,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외 투어 연주를 전담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협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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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홍주문화회관이 내달 16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이클 리, 박기영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해 세계적인 뮤지컬배우로 활동중인 마이클 리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 TV프로그램에서 최고의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기영,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외 투어 연주를 전담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협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의 1부는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중 Farandole'과 베토벤 교항곡 5번을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로 막을 열게 된다. 마이클 리가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의 시대', 팬텀 중 'Where in the world',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넘버들을 진정성 가득한 노래로 들려준다. 2부에서는 감성적이며 파워넘치는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연주를 시작으로 가수 박기영이 무대에 올라 '시작', '넬라판타지아', 버터플라이' 등 화려하고 색채 깊은 자신만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멕시코 현대음악 작곡가 아르투로 마르케스의 '단손 2번'을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기교넘치는 연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주문화회관은 3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티켓판매를 시작한다. 티켓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다.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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