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중대형으로 구성 … 고덕신도시 가까워

정부는 지난 3일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한 대대적인 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했다. 전매제한 기한 단축과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 양도세 완화 등으로 거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이 주목받고 있는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 최초의 민간공원특례사업인 동시에 이번 정책의 수혜 단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산12-5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동, 총 12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0㎡A, 80㎡B, 84㎡A, 84㎡B, 84㎡C, 84㎡D, 110㎡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채워진다. 평택 첫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희소성에 관심을 갖고 있던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 환경은 단지 북측으로 청원로가 위치하며 경기대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선 1호선 서정리역과 SRT 평택지제역을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광역버스 정류소가 가까이에 있어 서울 강남역까지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인접해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브레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잇는 골든 트라이앵글의 중심에 위치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송탄일반산업단지 등 가까운 곳에 기업이 밀집해 '직주근접'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P6 공장까지 증설할 계획으로 평택시 인구 유입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예정이다.

단지 설계는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테마정원을 조성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