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아내, 연애 때 운전하다 실수로 나 쳐…책임지려 결혼” 너스레(컬투쇼)

박정민 2023. 1. 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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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아내의 운전 실력을 언급했다.

이날 김태균은 "난 운전하는 게 너무 싫다. 웃긴 건 아내가 운전을 너무 잘한다. 한번 간 길은 잃지 않는다. 내비게이션이 필요 없는 편이다. 우리 아내가 운전을 대부분 하고, 주차운이 좋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런 친구가 뒤로 차를 빼다가 저를 쳤다. 책임지려고 저랑 결혼한 거다. 비만 오면 무릎이 시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 청취자는 "남편이 술 마실 때마다 운전 시켜서 귀찮다"고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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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태균이 아내의 운전 실력을 언급했다.

1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은형,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난 운전하는 게 너무 싫다. 웃긴 건 아내가 운전을 너무 잘한다. 한번 간 길은 잃지 않는다. 내비게이션이 필요 없는 편이다. 우리 아내가 운전을 대부분 하고, 주차운이 좋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런 친구가 뒤로 차를 빼다가 저를 쳤다. 책임지려고 저랑 결혼한 거다. 비만 오면 무릎이 시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 청취자는 "남편이 술 마실 때마다 운전 시켜서 귀찮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를 읽은 문세윤은 "형수님 문자 아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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