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KTX·SRT 품은 사통팔달 명품 아파트
대우건설이 3월 전북 정읍에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정읍에 처음 들어서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정읍시 농소동 48-33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0㎡ 6개동 총 707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22가구 △84㎡B 26가구 △84㎡C 28가구 △84㎡D 24가구 △84㎡E 277가구 △110㎡A 130가구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KTX·SRT가 모두 정차하는 정읍역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롯데마트, 한국병원, 아산병원,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농산물도매시장 등이 근거리에 자리한다. 정읍북초, 정일중, 서영여고, 정읍제일고 등 학교도 멀지 않다.
대우건설이 내놓은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다채로운 친환경 조경을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정읍 최초로 아파트 안에 입주민 전용 골프연습장과 사우나가 들어선다. 헬스장 등 부대시설도 들어갈 예정이다.
시행사 관계자는 "정읍 지역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각광받아 오래전부터 실수요 문의가 꾸준했다"며 "청약 자격을 갖춘 대기 수요층이 두꺼워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읍은 비규제 지역이다.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을 보유했다면 가구원·가구주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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