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 DMC 접근성 갖춘 하이엔드 아파트
동부건설이 올해 상반기 중 은평구 역촌동에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분양에 나선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은 동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다.
역촌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이 752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일반분양은 전 가구가 중소형인 59~84㎡로 구성된다. 59㎡ 333가구, 70㎡ 76가구, 84㎡ 45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건폐율은 21.95%, 용적률은 244.94%다.
6호선 응암역이 단지에서 도보 10~15분 거리에 있다. 주요 업무시설이 밀집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이 응암역에서 네 정거장이다. 응암역은 3호선 환승역인 불광역과도 두 정거장 떨어져 있다. 불광역은 향후 수도권광역철도(GTX) A노선(2024년 개통 예정)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역촌동 센트레빌에서도 강남까지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다. 경전철 서부선(2028년 개통 예정)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개통되면 여의도 방면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역촌초, 덕산중, 구산중, 은평중, 예일여고, 은평고 등이 가까이 있다. 또 봉산공원, 구산근린공원, 불광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주변에 쇼핑, 행정, 의료 인프라스트럭처도 갖추고 있다. 이마트, NC백화점, 시립서북병원, 은평구청, 서부경찰서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대 중반으로 예상된다. 모든 평형이 중도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3 부동산대책으로 은평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청약 당첨 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대폭 줄었고, 실거주 2년 의무도 없어졌다. 주변에 최근 10년 내 공급된 아파트가 거의 없다시피 해 신축에 대한 수요는 풍부한 편이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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