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보이그룹 BXB, 오늘(30일) 전격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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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보이그룹 BXB(비엑스비)가 오늘(30일) 데뷔한다.

소속사 울프번에 따르면 BXB(지훈, 현우, 시우, 하민, 준)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도약 (跳躍; Fly Away)'을 발매하고 데뷔한다.

새 앨범 '도약 (跳躍; Fly Away)'은 정식 데뷔 전 프로젝트 그룹 APR PROJECT(에이피알 프로젝트)로 선보인 청춘 3부작의 마지막 '비행'과 BXB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Intro: Flight and a new beginning' 앨범이다.

신곡 '도약 (跳躍; Fly Away)'은 Hybrid POP, ROCK 베이스의 업템포 곡으로, BXB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를 다짐하는 당당한 노랫말과 거칠고 야성적인 랩, 미성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It's time to fly/It's time to run/저 하늘을 바라봐', '할 때까지 뛰어/도약해서 이젠 날아/점점 높이 갈래 할 수 있으면 잡아봐라' 등 솔직하고 희망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포기하지 않는 청춘의 열정과 밝은 미래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BXB는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청춘 시절 보여줄 수 있는 사랑, 설렘, 기쁨, 분노, 슬픔, 질투 등의 다양한 감정을 대중에게 음악으로 표현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다섯 소년의 아름답고 찬란한 청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계획이다.

BXB는 지훈(보컬), 현우(랩, 댄스), 시우(랩), 하민(보컬), 준(보컬)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이중 지훈, 현우, 시우, 하민은 지난 2017년 데뷔했던 8인조 보이그룹 TRCNG 출신으로 팬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BXB는 오늘(30일) 오후 7시 고양캐롯점퍼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시투(하민)와 하프타임 공연에 나서며, 신곡 '도약 (跳躍; Fly Away)'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울프번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