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코로나 이후 첫 흑자전환…저비용항공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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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저비용항공사(LCC) 최초이자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천254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두달간 증권업계 전망을 분석해 도출한 70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진에어의 분기 영업이익 흑자는 2019년 1분기 이후 15개 분기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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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여객기 [진에어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1/30/yonhap/20230130155956569powl.jpg)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진에어가 저비용항공사(LCC) 최초이자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천254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두달간 증권업계 전망을 분석해 도출한 70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진에어의 분기 영업이익 흑자는 2019년 1분기 이후 15개 분기만이다.
작년 연간 실적은 매출 5천939억원, 영업손실 672억원, 당기순손실 45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0%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과 동남아 등의 국제선 운항이 확대되면서 진에어 실적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10월 일본 정부의 무비자 개인 여행 허용에 따라 일본 노선 운항이 대폭 증가했다. 12월에는 겨울 성수기를 맞이해 나트랑, 치앙마이, 삿포로, 오키나와 노선 등이 취항했다.
진에어의 4분기 국제선 여객 수는 약 66만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4분기 대비 63% 수준을 회복했다.
진에어는 2019년 4분기 대비 여객 회복률이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항공사 회복률은 에어부산 56%, 제주항공 54%, 티웨이항공 53%, 대한항공 44%, 아시아나항공 37% 등이다.
진에어는 올해 연간 흑자 전환을 목표로 비용 절감과 수익 극대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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