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내달부터 샌드위치 가격 평균 9.1%↑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1. 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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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내달부터 샌드위치의 가격을 평균 9.1%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은 15cm 샌드위치 17종, 30cm 샌드위치 17종 등 사이드 메뉴 포함 총 75종이다.

다만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30cm 샌드위치 제품군이 15cm 샌드위치 2개 가격 대비 평균 7.3%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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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내달부터 샌드위치의 가격을 평균 9.1%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은 15cm 샌드위치 17종, 30cm 샌드위치 17종 등 사이드 메뉴 포함 총 75종이다. 음료 및 일부 세트 메뉴의 가격은 인상 없이 동결된다.

제품군별 평균 인상액은 △15cm 샌드위치 583원 △30cm 샌드위치 982원이다. 다만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30cm 샌드위치 제품군이 15cm 샌드위치 2개 가격 대비 평균 7.3% 저렴하다.

써브웨이 측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및 공공요금 증가, 고환율, 물류비 급등 등에 영향을 받고 있는 가맹점의 수익성을 개선 및 보호하기 위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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