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농협, 주유소 누적 매출 300억 돌파

김윤호 2023. 1. 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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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농협(조합장 원경묵)이 가현동에 세운 주유소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조합 경제사업을 견인하고 있다.

2020년 5월 문을 연 주유소는 2년7개월 만인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액 300억원을 달성했다.

원경묵 조합장은 "주유소 수익은 조합원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쓰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조합원 모두에게 사랑받는 주유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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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2년7개월 만의 쾌거
안정적 수익센터 역할 충실
강원 원주농협 임직원 등이 가현동 주유소에서 누적 매출액 300억원 달성 기념식을 열고 있다.

강원 원주농협(조합장 원경묵)이 가현동에 세운 주유소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조합 경제사업을 견인하고 있다. 

2020년 5월 문을 연 주유소는 2년7개월 만인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액 300억원을 달성했다.  직원 서비스 교육에 신경 쓰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을 맞이한 것이 주효했다. 또 터널식 자동세차시설과 실내세차시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대형 차량의 이동이 잦은 우산공단·태장농공단지와 인접해 유류 수요가 꾸준히 늘 것이라는 게 원주농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원경묵 조합장은 “주유소 수익은 조합원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쓰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조합원 모두에게 사랑받는 주유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김윤호 기자, 이윤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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