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농협, 즉석 손두부 만들기 행사 열어

서륜 2023. 1. 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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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햇수로만 10년째다.

올해 행사에서는 콩 400㎏으로 두부를 만들어 떡국떡과 함께 3일간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했다.

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콩을 쓴 두부라는 게 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농가주부모임은 행사 수익금으로 해마다 김장김치를 담가 마을회관과 지역 취약계층 등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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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홍동농협(조합장 주정산)과 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조영희)이 17~19일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즉석 손두부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햇수로만 10년째다.

올해 행사에서는 콩 400㎏으로 두부를 만들어 떡국떡과 함께 3일간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했다. 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콩을 쓴 두부라는 게 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는 주정산 조합장을 비롯해 이용록 홍성군수, 김태기 홍동면장, 주한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농가주부모임은 행사 수익금으로 해마다 김장김치를 담가 마을회관과 지역 취약계층 등에 전한다.

조영희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 사회공헌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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