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못 잡겠다 나폴리' 연이어 미끄러지는 세리에A 강호들

이충훈 기자, 장하준 기자 2023. 1. 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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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만의 리그 우승.

나폴리가 폭풍 질주를 달리는 사이 아래 팀들은 치열한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엠폴리에 충격 패를 당했던 인터밀란은 지난 29일 리그 꼴찌 크레모네세에 역전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33년 만의 리그 우승이 한 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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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우승과 더욱 가까워진 나폴리

[스포티비뉴스=이충훈·장하준 영상기자]33년만의 리그 우승. 이제는 정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30일 AS로마와의 홈 경기에서 빅터 오시멘과 지오바니 시메오네의 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둔 나폴리. 20라운드를 마친 지금, 2위 인터밀란과의 격차는 무려 13점 차입니다.

선두권 경쟁에서 13점 차라는 점수는 쉽게 뒤집기 힘든 점수인데요. 나폴리가 폭풍 질주를 달리는 사이 아래 팀들은 치열한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은 최근 2경기에서 무려 9개의 실점을 내주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특히 지난 29일 이날 경기 전까지 8번의 공식전 무승 행진을 달리고 있던 사수올로에 2대5 대패를 당하며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3위 라치오 역시 피오렌티나와 홈에서 비기며 다시 주춤했습니다.

2위 인터밀란은 다행히 한시름 놓았습니다. 지난 24일 엠폴리에 충격 패를 당했던 인터밀란은 지난 29일 리그 꼴찌 크레모네세에 역전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하지만 꼴찌팀에 선제골을 내준 장면은 분명 개선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2위권 팀들이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이 확실하게 치고 나가는 나폴리. 33년 만의 리그 우승이 한 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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