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국민취업지원제도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권태혁 기자 2023. 1. 30.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육대학교는 최근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만 15~69세 구직자에게 구직촉진수당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삼육대는 제도 도입 초기부터 고용센터, 지역 민간위탁기관과 함께 다수의 재학생에게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육대학교는 최근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만 15~69세 구직자에게 구직촉진수당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른바 한국형 실업부조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삼육대는 제도 도입 초기부터 고용센터, 지역 민간위탁기관과 함께 다수의 재학생에게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2년간 졸업생과 재학생 221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114명이 취·창업에 성공, 서울북부고용센터로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율 및 일경험 연계율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정부의 청년취업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을 운영 중이다. 매년 7억 5000만 원(국비 4억 5000만 원, 지방비 1억 5000만 원, 교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삼육대학교 전경/사진=삼육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