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지난해 영업익 2086억...전년 대비 3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GC에너지가 발전·에너지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영업이익 2086억원을 달성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GC에너지는 지난해 영업이익 2086억원, 매출 2조823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4·4분기 영업이익은 664억원, 매출은 8274억원을 기록했다.
SGC에너지는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2조8300억원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GC에너지는 지난해 영업이익 2086억원, 매출 2조823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기 각각 37%, 48.7% 증가한 수치다. 매출의 경우 회사가 연초에 제시한 가이던스 2조5155억원을 112% 초과 달성했다.
올해 4·4분기 영업이익은 664억원, 매출은 8274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 24.2% 상승했다.
지난해는 발전·에너지 부문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바이오매스 발전소 ‘SGC그린파워’의 연간 실적이 처음 반영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건설 및 부동산부문도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억 달러 규모 베트남 반도체 공장 수주를 진행하기도 했다. 유리부문도 원가절감 노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GC에너지는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2조8300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제시한 2조5155억원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대외의 여러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민 "결혼하면 김준호랑…헤어지면 은퇴"
- "속옷도 찾아올 수 없는 상황" '이범수 폭로' 이윤진 현재 상황
- "브래지어, 팬티차림 내 '보디 프로필' 사진이 버젓이 홍보 블로그에…"
-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월세 사는 이유? 투자 위해" [N현장]
- 김영철 "7세 연상 박미선 사랑했다" 깜짝 고백
- 지상렬 "가수·모델과 사귀었다…다 엄청 센 사람"
- 남편 잃고 시아버지마저..故이선균이 언급했던 며느리 전혜진
- 외국인근로자 꾀어 성관계 뒤 돈 요구 거절하자 '강간' 신고한 60대女
- 한소희 "연락 안닿는 혜리, 뭐가 그렇게 '재밌었나'…류준열과 '환승연애' 아냐"
- 1년새 115억 늘어 재산 252억 신고한 여성 구의회 의장…누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