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UFC 크리스 바넷을 연속으로 KO시킨 명현만, 5년만에 로드FC에 돌아온다!

이주상 2023. 1. 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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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생활을 로드FC에서 마무리하고 싶다."

이날 세 선수들과 함께 자리한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스페셜매치 이후 명현만은 로드FC 헤비급 선수 소속으로 다시 뛸 것이다. 기대해달라"라며 명현만의 '리턴'을 알렸다.

입식격투기로 많은 경기를 소화한 명현만은 2017년 로드FC 선수로 MMA를 소화했다.

명현만은 "선수생활을 로드FC에서 마무리하고 싶었다. 아직 경기는 확정된 것은 없지만, 최고의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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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이 포토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선수생활을 로드FC에서 마무리하고 싶다.”

‘명승사자’ 명현만(37)이 로드FC로 복귀한다. 30일 서울 남산 타워 갤러리K에서 ‘황인수 VS 명현만 VS 권아솔’ 스페셜매치 기자회견이 열렸다.

명현만과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28)는 오는 2월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체육관에서 4분 3라운드 킥복싱 경기를 펼치고, 명현만과 권아솔(34)은 31일 실전을 방불케 하는 스파링을 치른다.

이날 세 선수들과 함께 자리한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스페셜매치 이후 명현만은 로드FC 헤비급 선수 소속으로 다시 뛸 것이다. 기대해달라”라며 명현만의 ‘리턴’을 알렸다.

입식격투기로 많은 경기를 소화한 명현만은 2017년 로드FC 선수로 MMA를 소화했다. 로드FC에서의 성적은 2연승으로 많은 커리어를 쌓지는 않았지만, 2승을 모두 현재 UFC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바넷에게 거둬서 임팩트가 강하다. 2전을 TKO와 KO로 승리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명현만이 복귀하면 5년 만에 다시 로드FC 케이지에 오르는 것이다. 명현만은 “선수생활을 로드FC에서 마무리하고 싶었다. 아직 경기는 확정된 것은 없지만, 최고의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명현만은 입식격투기를 평정한 강자다. 맥스FC와 AFC에서 헤비급 챔피언을 지냈다. 명현만이 로드FC에서 뛰면 중량급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놓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한편 황인수와의 대결에 대해 명현만은 ”황인수가 좋은 선수지만, 강한 상대를 만난 적이 없다. 후배가 앞으로 경기를 펼치는 데 도움을 주겠다”라며 “황인수가 복싱에 물이 올랐는데, 내 펀치가 더 강하다. 펀치로 끝내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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