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 달 아파트 매매가, 대전 1.56%·충남 1.36% 빠져

백운석 기자 2023. 1. 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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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이 극심한 침체기로 접어든 가운데 1월 한 달 대전·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은 얼마나 하락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전국 하락률 평균을 밑도는 대전은 전월 대비-1.56%·-2.02%, 충남은 -1.36%·-2.02%의 변동률을 보였다.

1월 한 달간 대전·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은 대전 1.56%·2.02%, 충남 1.36%·2.02%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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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는 각각 2.02% 하락…전국 평균 하락률 보다는 작은 폭
대전시내 아파트단지 모습. 2022.9.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부동산시장이 극심한 침체기로 접어든 가운데 1월 한 달 대전·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은 얼마나 하락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전국 하락률 평균을 밑도는 대전은 전월 대비-1.56%·-2.02%, 충남은 -1.36%·-2.02%의 변동률을 보였다.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 변동률은 전월보다 -1.91%, -2.90%를 기록했다.

5대 도시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 변동률은 -1.60%, -2.02%, 기타 지방은 -1.09%, -1.26%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1월 한 달간 대전·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은 대전 1.56%·2.02%, 충남 1.36%·2.02%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하락폭을 보면 대전은 5대 도시 평균과 비슷했고, 충남은 기타지방 평균보다는 컸다.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을 5대 도시와 비교하면 대구(-1.74%)가 가장 많이 하락했고 부산(-1.68%), 대전(-1.56%), 울산(-1.51%), 광주(-1.33%)가 뒤를 이었다,

대전의 아파트 전세가격 하락률을 5대 도시와 비교하면 부산(-2.54%)이 가장 많이 떨어졌으며 대구(-2.46%), 대전(-2.02%), 울산(-1.84%), 광주(-1.28%) 순으로 하락했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을 제주 제외 기타지방과 비교하면 충북(-1.39%)이 가장 많이 내렸고 충남(-1.36%), 경남(-1.09%), 전북(-0.98%), 강원(-0.74%), 경북(-0.73%), 전남(-0.47%)이 뒤를 따랐다.

충남의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을 제주 제외 기타지방과 비교하면 충남(-2.02%)이 가장 많이 하락했으며 충북(-1.55%), 경남(-1.27%), 전북·경북(-0.94%), 전남(-0.78%), 강원(-0.66%) 순으로 떨어졌다.

1월 한 달 새 전국에서 아파트매매와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세종과 수도권으로 -3.58%·-4.19%를 기록했다. 세종의 전세가격 하락률은 -2.63%, 수도권의 매매가격 하략률은 -2.53%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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