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내달 전국서 1176세대 공급

경기권에서 가장 많은 물량 593세대 분양 예정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중견주택업체들이 2월 중 1천176세대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4개사가 4개 사업장에서 1천176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2월 중견주택업체 분양계획.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이는 이달(1천986세대) 대비 810세대 적고, 지난해 같은 기간(5천301세대) 대비 4천125세대 감소한 수치다.

내달 경기권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593세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어 울산에서 481세대, 제주 64세대, 서울 38세대 등이 공급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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