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웨이 시즌 아웃 아니다…31일 KT전부터 다시 출전

이민재 기자 2023. 1. 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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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 할로웨이(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다시 뛴다.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선수 할로웨이가 오는 31일 수원 KT전 부터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 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시즌 대체 선수 고려는 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이러한 사유로 인해 KGC전에는 출전하지 않은 할로웨이는 팀 미팅을 통해 6강 경쟁을 위한 자신의 역할 및 동료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시즌 참여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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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피 할로웨이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머피 할로웨이(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다시 뛴다.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선수 할로웨이가 오는 31일 수원 KT전 부터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 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시즌 대체 선수 고려는 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할로웨이는 지난 29일 안양 KGC전에 결장했다. 경기를 앞두고 유도훈 감독은 "할로웨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없다. 새로운 외국 선수를 찾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구단에 따르면 할로웨이는 미국에 있는 어머니의 병환이 경각을 다투는 상황 중, 이를 돌보던 큰형마저 건강이 악화되어 경기에 집중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시즌을 치르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할로웨이가 다시 한번 한국가스공사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단은 "이러한 사유로 인해 KGC전에는 출전하지 않은 할로웨이는 팀 미팅을 통해 6강 경쟁을 위한 자신의 역할 및 동료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시즌 참여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라고 언급했다.

할로웨이는 31일 KT전부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정상적으로 팀 일정을 소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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