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축구 전용 스마트 에어돔', 경주에서 준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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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축구 선수의 국내 전지훈련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내 최초 '축구 전용 스마트 에어돔' 준공식을 오늘(30일) 경주시 천군동에서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스마트 에어돔' 준공식에는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해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과 경주시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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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축구 선수의 국내 전지훈련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내 최초 '축구 전용 스마트 에어돔' 준공식을 오늘(30일) 경주시 천군동에서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스마트 에어돔’ 준공식에는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해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과 경주시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 원을 포함해 총 107억 원이 든 ‘스마트 에어돔’은 총면적 약 25,000㎡(에어돔 10,000㎡)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에어돔으로 건립됐습니다. 국제 규격의 실내 축구장과 모래 연습장, 관람석과 사무 공간 등으로 구성된 에어돔은 섬유 재질의 지붕이 공기압으로 유지되고 자동 공기 정화 및 냉·난방 시스템이 설치돼 외부 환경과 계절에 상관없이 활용이 가능합니다.
조현재 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경주시에 설치된 스마트 에어돔 준공을 축하하며, 많은 축구 선수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한 훈련을 진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에어돔은 준공식 이후 두 달 동안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며, 향후 경남 창원과 강원 춘천, 고성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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