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덕산온천‧옛도심 등 3권역 관광거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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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향후 1000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관광먹거리 개발을 위해 예당호관광권, 3덕관광권, 예산관광권을 아우르는 3권역 관광거점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예당호관광권역을 기존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음악분수, 모노레일 설치에 이어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과 인공암벽장 설치 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3덕관광권역은 내포신도시(충남도청) 배후 관광허브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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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향후 1000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관광먹거리 개발을 위해 예당호관광권, 3덕관광권, 예산관광권을 아우르는 3권역 관광거점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예당호관광권역을 기존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음악분수, 모노레일 설치에 이어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과 인공암벽장 설치 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1년부터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중인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을 올해 8월 완료해 ‘예당호의 수변 예술공간’으로 거듭난다.
3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과 94억원이 투자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해 충남내륙권 체류형 농촌휴양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
3덕관광권역은 내포신도시(충남도청) 배후 관광허브로 육성한다.
군은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에 285억원이 투자하고 171억원이 투자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추진중이다. 메타세콰이어 길 등 3개 지역에 참신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올해 완료한다.
덕산온천관광지에 민간투자도 유치해 150억원 이상의 관광사업 투자자에게 10% 범위에서 보조금이나 기반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밖에 무한천 정비사업과 치유의 숲, 예산시장 국밥거리 조성을 비롯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90억 원을 투자해 청년 요리·예술 의좋은 콜라보 사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의 문화와 관광의 르네상스 시대가 창출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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