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진선규 "너무 하고 싶었다…꼭 붙들고 싶었던 작품"

2023. 1. 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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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진선규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진선규는 "첫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가 4년 전이었다. 대본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저와 관련된 많은 것이 들어가 있기도 했다. 제 고향 진해 이야기, 배우 이전에 실제로 꿈꿨던 체육 선생 역할, 또 희망적인 이야기라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헌 캐릭터가 곧 나라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어나갔다. 꽉 붙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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