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전남 해남군수와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이상희 2023. 1. 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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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전남 해남군수(사진)와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의 지역에 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1999년 자매결연 이래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두 지역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호발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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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전남 해남군수(사진)와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의 지역에 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1999년 자매결연 이래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두 지역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호발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됐다.

양 군수는 해남과 영덕이 상생 협력해 100점을 향해 달려가자는 의미를 담아 각각 50만원을 교차 기부했다.

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좋은 기회”라며 “두 지역이 협력을 확고히 하는 한편 기부 분위기 확산과 상생·화합의 기폭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자매도시가 품앗이 정신으로 서로 기부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남=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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