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김민재 극찬한 무리뉴, "그는 오늘 경기 환상적이었다"

김한림 기자, 장하준 기자 2023. 1. 30.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명장' 조제 무리뉴 감독이 김민재를 극찬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 있던 시절 김민재를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후 디발라의 침묵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무리뉴 감독은 디발라를 감싸며 김민재를 높게 평가했는데요.

김민재는 자신을 원했던 명장 앞에서 능력을 증명하며 무리뉴 감독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민재를 극찬한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김한림·장하준 영상기자]‘세계적인 명장’ 조제 무리뉴 감독이 김민재를 극찬했습니다.

첼시와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팀들을 이끌고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무리뉴 감독. 현재는 AS로마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나폴리전을 앞두고 김민재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 있던 시절 김민재를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시 영입은 무산되고 말았는데요.

이후 세리에A에서 마주하게 된 두 사람. 김민재는 30일에 펼쳐진 로마전에서 좋은 수비를 펼치며 상대 에이스 파울로 디발라를 꽁꽁 묶었습니다. 김민재의 활약 속에 2대1 승리를 거둔 나폴리.

경기 후 디발라의 침묵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무리뉴 감독은 디발라를 감싸며 김민재를 높게 평가했는데요.

무리뉴 감독은 디발라가 못한 것이 아닌, 나폴리엔 좋은 수비수들이 있었다고 말했으며, 그중 김민재를 콕 집어 환상적인 선수라는 평을 내렸습니다.

평소 축구에서는 적장의 극찬을 끌어내기 쉽지 않으며, 특히 무리뉴 감독의 극찬은 더더욱 끌어내기 힘든 편인데요. 김민재는 자신을 원했던 명장 앞에서 능력을 증명하며 무리뉴 감독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