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브컬처 게임 미래시 ⑤] 명일방주

다른 건 다 놓쳐도 ‘무에나’와 ‘텍사스’는 반드시 뽑자

2023년에도 서브컬처 게임 행진은 계속 이어진다. 새해가 열리자마자 출격을 앞둔 '에버소울'과 함께 '붕괴: 스타레일', '탁트 오퍼스', '워더링 웨이브' 등 고퀄리티 신작들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작도 중요하지만 기존작들의 미래시도 관심 포인트다. 미래시란 사전적으로 '미래에 일어날 일을 보고 알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해외에서 미리 출시한 게임은 국내 버전과 진도가 다르다.

즉 미래시를 보면 어떤 캐릭터를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지 알 수 있다.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면 이벤트 재화를 특정 기간마다 최대한 모을 수 있어 돈을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

게임톡 기자들도 새해를 맞아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서 어떤 캐릭터를 뽑아야 할 지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이를 함께 공유하고자 인기 서브컬처 게임 7종의 미래시를 살펴봤다.

■ 명일방주 2023년 추천 캐릭터 목록

신장: 가비알 더 인빈시블, 파죰카, 칸타빌레, 무에나,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

복각: 첸 더 홀룽데이, 머드락, 혼,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

■  명일방주 2023년 주요 픽업 이벤트

※ 표기된 출시일은 일본 서버 기준입니다.

※ 캐릭터의 성능과 픽업 추천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① 가비알 디 인빈시블:  8월 11일

모든 콘텐츠에서 사용 가능한 범용 오퍼레이터. 가드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저지 수를 가지고 있으며 준수한 딜을 보유하고 있다. 추후 추가될 신규 콘텐츠 '보안 파견'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② 파죰카: 8월 11일

지속적으로 연구되면서 가치가 올라간 오퍼레이터. 파죰카와 비슷한 성능 및 스킬을 보유한 타자기를 배치해 높은 딜을 뽑아내는 스나이퍼다. 타자기로 적을 암살 가능한 점 덕분에 어느 콘텐츠에서든 사용 가능하다. 

 

③ 칸타빌레: 8월 11일

초반 메타를 바꾼 오퍼레이터. 공격 시 코스트 회복 효과와 준수한 공격 성능 덕분에 꾸준히 사용되어 온 머틀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5성 오퍼레이터이므로 가비알과 파죰카를 얻다 보면 자연스레 획득한다.

 

④ 무에나: 9월 8일

중국 서버 기준 실사용률 1위를 유지 중인 범용 오퍼레이터. 스킬 발동 전까지는 적을 통과시킬 정도로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나, 스킬만 쓰면 모든 적을 섬멸할 정도로 강한 성능을 지녔다.

 

⑤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 11월 1일

출시 직후 무에나의 뒤를 이어 높은 실사용률을 기록한 범용 오퍼레이터. 높은 피해량은 물론 마법 저항력 감소 효과까지 보유하고 있다. 쾌속 부활 특성 덕분에 짧은 재배치 시간과 낮은 배치 코스트를 지녀 부담없이 활용 가능하다.

■ 복각 추천 리스트

※ 표기된 복각 날짜는 중국 서버 기준입니다.

 

① 첸 더 훌롱데이 : 8월 11일

수첸이라고도 불리는 첸 더 훌롱데이는 대부분의 콘텐츠에서 사용되는 오퍼레이터다. 넓은 공격 범위와 광역 슬로우,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 라인 정리부터 보스 처치까지 가능하다. 없다면 천장을 쳐서라도 얻는 걸 추천한다.

 

② 머드락: 9월 27일

머드락은 자가회복과 높은 공격력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오퍼레이터다. 배치 비용이 높아 초반부터 사용할 순 없으나 한 번 사용해 보면 빼기 아쉬운 존재다. 필수는 아니지만 외모와 성능 빠지는 게 없어 얻어두면 좋다.

 

③ 혼: 9월 27일

혼은 먼 거리에서 포격을 퍼부어 적을 정리하는 데 유용한 오퍼레이터다. 긴 사거리와 지상에 배치 가능한 점 덕분에 전략적으로 사용하기 좋다. 지형에 따라 사용 유무가 정해지는 걸 제외하면 대부분 콘텐츠를 소화할 수 있다.

 

④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 11월 1일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는 아군 보조에 특화된 오퍼레이터로 보카디라고도 불린다. 주로 사용되는 두 번째 스킬은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여줘 클리어를 수월하게 만들어준다. 얻어서 육성해두면 두루두루 사용 가능하다.

presstoc0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