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한테 뭔놈의 반응이냐, 이놈의 심장"…정경호, 전도연에 '푹' 빠졌다→"내가 보기엔 그린라이트야"('일타스캔들')

고재완 2023. 1.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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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정경호와 전도연의 로맨스가 한단계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방송한 '일타스캔들'의 예고편에서는 최치열(정경호)가 남행선(전도연)에게 마음을 두고 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예고편에서 정경호는 "아니 딴 여자도 아니고 유뷰녀한테, 그것도 학부모한테 뭔 놈의 반응이냐 이놈의 심장이"라고 자신을 질책하는 모습이 보였다.

한편 이날 본 방송에서 최치열의 비밀과외는 점점 알려지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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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주말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정경호와 전도연의 로맨스가 한단계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방송한 '일타스캔들'의 예고편에서는 최치열(정경호)가 남행선(전도연)에게 마음을 두고 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예고편에서 정경호는 "아니 딴 여자도 아니고 유뷰녀한테, 그것도 학부모한테 뭔 놈의 반응이냐 이놈의 심장이"라고 자신을 질책하는 모습이 보였다.

또 최치열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남행선의 모습이 '화사'해 지면서 최치열이 남행선에게 빠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영주(이봉련)은 "내가 보기엔 그린라이트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본 방송에서 최치열의 비밀과외는 점점 알려지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영주와 동희(신재하)에게 비밀과외를 들켰고 선재(이채민)도 해이(노윤서)의 고백으로 사실을 알게됐다. 또 수아(강나언)와 조수희(김선영)가 때마침 국가대표 반찬가게 앞에서 치열을 발견하고 뒤쫓으면서 치열의 비밀과외가 또 한 번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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