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토마에 결승골 일격’ 리버풀 FA컵 32강 탈락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2023. 1.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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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연패에 도전한 리버풀이 32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리버풀에 일격을 가한 선수는 일본 국가대표 윙어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호브 앨비언) 였다.

리버풀은 29일(현지시간)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FA컵 4라운드(32강)에서 브라이턴에 1-2로 역전패 했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팀 리버풀은 이날 패배로 2연패 도전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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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연패에 도전한 리버풀이 32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리버풀에 일격을 가한 선수는 일본 국가대표 윙어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호브 앨비언) 였다.

리버풀은 29일(현지시간)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FA컵 4라운드(32강)에서 브라이턴에 1-2로 역전패 했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팀 리버풀은 이날 패배로 2연패 도전이 좌절됐다.

리버풀은 이달 14일 브라이턴과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도 0-3으로 완패한데 이어 이날도 역전패로 고개를 떨궜다.

리버풀은 전반 30분 하비 엘리엇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9분 후 루이스 덩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결승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브라이턴의 일본인 선수 미토마가 천금같은 골을 터뜨리며 팀을 16강으로 견인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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