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서울 곳곳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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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서울지역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가 4년만에 열린다.
달맞이축제는 오후 5시 구청광장에서 출발해 본 행사가 진행되는 중랑천까지 이어지는 지역 예술인 풍물단의 길놀이로 문을 연다.
양천구와 서초구도 오는 4일 달맞이축제를 연다.
양재천 영동1교 하부에서 달맞이축제를 여는 서초구는 전통음식 먹거리장터, 임두례 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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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서울지역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가 4년만에 열린다.
도봉구는 30일 구청 인근 중랑천에서 오는 3일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맞이축제는 오후 5시 구청광장에서 출발해 본 행사가 진행되는 중랑천까지 이어지는 지역 예술인 풍물단의 길놀이로 문을 연다. 대취타 연주, 난장풍물, 퓨전 타악 퍼포먼스, 비보이 공연 등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이어진다.
양천구와 서초구도 오는 4일 달맞이축제를 연다. 양천구는 신정교 아래 안양천 야구장에서 판소리, 남도민요, 비보이, 태권도 격파 시범, 외줄타기 등 공연과 함께 투호던지기, 널뛰기, 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작성한 소원지 1500장을 자치구 최대 규모인 15m 달집과 함께 태우는 행사도 마련했다. 양재천 영동1교 하부에서 달맞이축제를 여는 서초구는 전통음식 먹거리장터, 임두례 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한다. 양재천을 배경으로 한 불꽃놀이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손지민 기자 sj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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