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에 구단 대항전이 있다? '프로골프 구단리그'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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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의 아성을 깨트릴 구단은 어디일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올해도 구단 리그를 치른다.
KPGA는 선수 홍보와 팬덤 형성 등 코리안투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창설했다.
구단 리그 원년에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19개 구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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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올해도 구단 리그를 치른다. 개인종목 성향이 짙은 골프에 구단이 참가하는 리그가 열린다는 게 낯설다. KPGA는 선수 홍보와 팬덤 형성 등 코리안투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창설했다.
각 구단이 KBO리그의 한국시리즈처럼 ‘더 파이널’을 치러 왕좌를 가린다. ‘더 파이널’은 페넌트레이스에 참가한 모든 구단이 출전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단판승부(18홀)로 우승팀을 가린다.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이고,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 등으로 처리해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대역전극이 가능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구단은 홀 마다 출전 선수를 지명할 수 있어 지략 싸움도 흥미를 더한다.
프로암부터 본 대회, 시상식 등 전 과정에 구단주와 구단 관계자, 선수, 팬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격상하는 게 KPGA의 포부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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