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에서 약쟁이’ 타티스 JR “정말 많은 것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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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두주자에서 약쟁이로 전락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심경을 밝혔다.
타티스 주니어는 2019년 혜성과도 같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곧바로 슈퍼스타가 됐다.
하지만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손목 수술을 받았고,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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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두주자에서 약쟁이로 전락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심경을 밝혔다.
타티스 주니어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금지약물 적발 이후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타티스 주니어는 “지금까지 성공을 해왔으나 지난해에는 큰 실패를 겪었다. 이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무엇에 대해 말할지 알고 있다. 어떻게 접근하고 받아들일지는 내게 달렸다”고 말했다.
또 “어차피 나는 경기장에 돌아가 야구를 한다. 모든 곳에서 사랑받을 순 없다. 나는 야유와 박수를 기대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타티스 주니어는 2019년 혜성과도 같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곧바로 슈퍼스타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에게 14년-3억 40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하지만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손목 수술을 받았고,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았다.
샌디에이고를 넘어 메이저리그를 이끌어갈 슈퍼스타에서 약쟁이가 된 것. 또 오는 2023시즌에는 잰더 보가츠(31)에게 유격수 포지션까지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자신의 심경을 밝힌 것. 하지만 타티스 주니어는 이미 샌디에이고 팬에게 커다란 실망을 안겼다.
타티스 주니어가 2023시즌에 복귀해 다시 홈런왕에 오른다고 해도 그의 커리어는 부정당할 것이다. 이는 금지약물 복용 선수가 짊어져야 하는 업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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