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쟁이’ 엘랑가, 임대 제의만 10개

김재민 입력 2023. 1. 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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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가를 임대하려는 팀이 많다.

영국 '메트로'는 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0개 팀으로부터 앤서니 엘랑가를 임대 영입하려는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엘랑가는 최근 들어 두 살 어린 유소년팀 후배 가르나초에게도 밀리는 모습이다.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10개 팀이 엘랑가 영입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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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엘랑가를 임대하려는 팀이 많다.

영국 '메트로'는 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0개 팀으로부터 앤서니 엘랑가를 임대 영입하려는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맨유 유소년 팀 출신인 20세 윙어 엘랑가는 지난 2021년 맨유 1군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은 리그 21경기(선발 14회)에 나서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은 성장이 정체된 모습이다. 엘랑가는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선발 5회)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2선 자원이 부족하지 않다. 부상으로 이탈한 제이든 산초를 제외하더라도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앙토니 마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이 있다. 엘랑가는 최근 들어 두 살 어린 유소년팀 후배 가르나초에게도 밀리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낮은 출전 기회를 얻도록 임대 이적을 모색할 가능성이 생겼다.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10개 팀이 엘랑가 영입에 관심이 있다. 이들 중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PSV 에인트호번, 이탈리아 구단이 포함돼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후반기 유로파리그, FA컵, 리그컵을 병행하는 맨유는 백업 선수를 기용해야 하는 경기가 여전히 많이 남았기 때문이다.(자료사진=앤서니 엘랑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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