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무, U-12 유소년 공개 테스트 진행

(베스트 일레븐)

김천상무가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김천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운동장에서 김천시 관내 2011년생부터 2014년생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테스트에서 U-12팀과 U-10팀 두 팀으로 나눠 드리블, 패스, 슛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평가했다.

조형준 김천 U-12팀 감독은 "올해 U-12팀이 2023시즌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3연승이 목표다. 기존 선수들과 새로 선발된 선수들을 잘 조합하여 우리 팀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린 선수들이 항상 행복하게 축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목표를 설명했다.

김천은 공개테스트 최종 발표가 오늘(30일) 오후 2시 김천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 발송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관련 문의는 김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김천 상무 제공